연출의도 ‘배비장전’ 이 작품은 너무도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서울 ‘예그린’에서 ‘살짜기 옵서 예’ 라는 제명으로 많이 공연을 했었던 작품입니다. 제주에서는 ‘애랑이 보래 옵데강’이라는 제명으로 민속뮤지컬로 2년 이상 장기 공연을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극단 ‘정낭’에서 제주 민속을 살려서 많은 공연을 했고, 2025년에는 서울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 연습을 하면서 두려움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나이 든 어르신들이 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모든 부분들을 단순화하여 어르신들의 맞춤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무더위에 열정적인 연습으로 더위를 잃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들 드리며, 순수한 아마추어인 어르신들의 연기를 관객들께서는 부담없이 관극하여 주시고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배비장이 김경이라는 양반이 제주도 신임 사또로 도임 길에 같이 따라 나선 예방직위를 맡았던 자였다. 그런데 너무 여자를 멀리하는 선비 행세를 하는 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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