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1971년~2009년 4월 30일)는 운수노조 화물연대 광주1지회 지회장으로 일하다 자살하였다. 그의 시신은 2009년 5월 3일 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 앞 야산에서 나무에 목이 매어진 채 발견됐다. 박종태의 시신 주변에는 ‘노조탄압 중단하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박종태는 유서에서 "힘없는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린 지 43일이 되도록 아무 힘도 써 보지 못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운송료 30원 인상’이라는 구두 합의 이행을 촉구하다 계약 해지된 택배 기사들을 도우려 집회를 주도하던 그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도피하던 중에 자살하였다.
로그인 후 정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