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호(孫昌鎬, 1952년 4월 12일 ~ 1998년 8월 5일)는 대한민국의 영화 배우, 영화감독이다. 중동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1971년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그 후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왔다. 1970년대 석래명 감독의 '얄개' 시리즈 등 당시 유행하던 하이틴 영화에 이승현(영화 배우)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일본 니혼 대학 영화과를 유학한 뒤 1990년 영화 《동경 아리랑》으로 영화감독에 데뷔를 했다. 《동경 아리랑》은 주연과 시나리오, 제작까지 혼자서 만든 영화였는데, 흥행에 불명예스럽게 침패한 이후에 이혼, 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고를 겪으면서 지인들의 안타까움 속에서 1998년 8월 5일 오전 4시 20분, 당뇨병과 만성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나이, 46년 4개월이 돼가는 날이었다. 슬하 1남 1녀 중 장녀인 손화령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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