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마리아(朴瑪利亞, 1906년 7월 19일~1960년 4월 28일)는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철학자, 교육학자, 교육인, 사회운동가로,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을 지냈다. 이기붕의 아내이기도 하였다. 그녀는 제1공화국 시대 후반기의 제2인자로 불렸던 이기붕의 부인이었다. 일제강점기부터 서구적인 신(新)여성계의 지도층 인사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 등을 지낸 대한민국의 철학자 겸 대학 교수이기도 하였다. 대한제국 시대의 강원도 강릉 출생이며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934년 밴더빌트 피바디 대학교에서 BA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이화여전에서 교편을 잡았다. 아들 이강석을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로 입양 보내고 난 후부터 이승만 일가와 밀착하여, 남편 이기붕을 위해 수직 급상승의 출세의 가도를 여는 동시에 자신도 이화여자대학 부총장과 이화여대 동창회 회장이 되어, 교육계는 물론 군부를 포함한 한국사회의 모든 계층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1945년 이승만의 귀국 이후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의 시중을 들면서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와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게 됐다. 그는 이화여대 인맥을 정관계, 재계, 군경의 고위층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박마리아가 이끌던 사설조직 이수회는 이대 인맥과 고위층의 연결을 주선하는 단체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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