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상(林玉相, 1950년 2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민중 화백이다. 1950년 2월 3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정치적 탄압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한국의 70년대와 80년대에 선도적으로 민중 운동을 이끌었던 예술가들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민중운동의 시작을 같이한 비판지 '리얼리티와 위터런스'의 창간자 중 한 명이었다. 40여 년간 이어져 온 임옥상 화백의 작품은 한국 현대사의 치열한 맥락을 감안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그는 사회증인, 증언자, 분석자, 선언자, 분사자 등의 역할을 맡았다. 사회를 공부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진단을 수행하면서 혁신을 불러오기 위해 타자를 치는 사회 큐레이터였다는 얘기다. 임옥상은 세련되고 매력적인 미의 형태는 아니지만, 다소 거칠고 생기있고 본연 그대로 표현하는 예술적 언어를 가지고 있다. 2013년 8월 자신의 미술연구소에서 일하던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2024년 5월 2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와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2016년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의 건립에 참여하여 《대지의 눈》, 《세상의 배꼽》 두 작품이 만들어졌으나 이 논란으로 이후 2023년경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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