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표현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최예은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예술사)에서 임웅균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오페라 석사과정(Master of Music)과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Prof. Ursula Targler-Sell 사사로 졸업하였다.
2016년부터 스위스 바젤 극장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유럽 연주 활동을 본격화하였으며, 2019년에는 일신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 오펀스튜디오에 발탁되었다. 이후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2023년까지 독일과 스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유럽 주요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라보엠>, <잔니 스키키>, 비제의 <카르멘>, 드보르자크의 <루살카>,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슈트라우스의 <박쥐> 등 주요 오페라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바그너의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을 비롯해, <나이팅게일>, <무인도>, <죽음의 도시>, <아리아네와 푸른 수염>, <페어귄트> 등 후기낭만 및 20세기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소화해 왔다. 한편 바흐 칸타타를 포함한 바로크 및 초기 음악 레퍼토리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하이든의 <천지창조>,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등 오라토리오와 종교 음악 무대에서도 꾸준히 연주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Alte Oper, Schlosskirche Weilburg, Rheingau Musik Festival 등 유럽 주요 콘서트홀과 음악제에서도 무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우수예술작품기록지원을 통해 창작가곡 음반 《정지용 시 창작 가곡: 지용의 발자취》를 녹음하였고, 2022년에는 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쾰른 오페라극장 오리지널 프로덕션 <라인의 황금>, <발퀴레>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티엘아이 아트센터 ‘젊은 음악가 시리즈’에 선정되며 국내 무대 활동도 본격화하였으며, 2023년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에서 파미나 역으로 한국 무대 데뷔를 마쳤다. 이후 춘천국제고음악제, 인천고음악축제, 한국바로크협회 Autumn Festival 등 유수의 음악제에 출연하였다. 2024년에는 경남오페라단 창단 33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다시 파미나 역을 맡았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라보엠>에서 무제타 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영아츠컴퍼니 주최 창작 오페라와 더뉴바로크컴퍼니의 <일 주스티노>에서 아리안나 역으로도 활약하며 레퍼토리를 확장해 왔다. 2025년에는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 홀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출연하였고, 대전 바로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바로크 레퍼토리 해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바로크 전문 연주 단체 아니마 코르디(Animaccordi)와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실내악 및 성악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레퍼토리의 시대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국내 무대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디오오케스트라, 하남시립합창단, 유니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고, 해외에서는 Köln Gürzenich-Orchester, Frankfurt Orchestra, Gießen Philharmonisches Orchester, Basel Symphony Orchestra 등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수상 경력으로는 제25회 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1위를 비롯해, 제34회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위, 독일 Schumann Inspiration Internationaler Musikwettbewerb 2위, 체코 Gabriela Benackova 국제 오페라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이후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소프라노 최예은은 임웅균, 백광훈, 박경념, 하애란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독일에서 Prof. Ursula Targler-Sell에게 수학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전문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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