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애(1973년 7월 16일 ~)는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이다. 전라북도 남원에서 출생하였다. 2002년 제 28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장원(대통령상)을 차지하였으며, 대회 사상 최초의 20대 (우승당시 최연소) 장원이다. 조선 후기 8대 명창으로 꼽히는 염계달의 방계 후손이며, 친고모인 염금향으로부터 사사받았다. 대학 시절 조상현으로부터 강산제 춘향가와 심청가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시절 안숙선으로부터 수궁가와 적벽가를 전수받았다. 정확하면서도 분명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이 특징이다.때로는 애닯게 때로는 엄중하게 시종 구성진 소리를 뽑아내는 염경애는 상하음은 물론이고 중간음까지 막힘 없이 토해내는 폭넓은 음역과 장대한 성량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천부적 목구성을 지니고 있다. ‘미르’(국립극장 월간지)염경애 명창은 현재 활약하는 중견명창 가운데 가장 튼실한 목을 가졌고, 엄정한 성음으로 수리성을 구사한다. '국악누리' 2020년 09-10월호 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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