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테레즈 블랑슈 에르노(프랑스어: Annie Thérèse Blanche Ernaux, 혼전 성씨: 뒤셴·Duchesne, 1940년 9월 1일 ~ )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문학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자다. 어린시절 노르망디의 이브토에서 보냈으며, 루앙 대학 현대문학과에 진학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결혼한 이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해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대부분 자전적이며 사회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학 작품을 집필하였으며, 자신의 부모와 청소년기, 결혼, 낙태, 알츠하이머 병, 어머니의 죽음과 유방암 등을 소재로 집필하였다. 1984년 《아버지의 자리》로 르노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3년 그의 이름을 딴 아니 에르노상이 제정되었다. 2011년 자전 소설과 미발표 일기 등을 수록한 선집 《삶을 쓰다》(Ecrire la vie)를 통해 생존 작가로서는 최초로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됐다. "개인 기억의 뿌리, 소외, 집단적 구속을 밝혀내는 용기와 꾸밈 없는 예리함"으로 202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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