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필(全鎣弼, 1906년 7월 29일 ~ 1962년 1월 26일)은 일제강점기때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보화각을 설립한후 사비를 털어 대한민국의 문화재를 수집, 보존, 연구한 문화재 수집가이자 동성학원을 설립한 교육가였다.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거금을 주고 입수하여 잘 보존한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들을 되찾아오는데 앞장섰으며, 해방 후 혼란기와 한국전쟁중에도 한국의 문화재들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였다. 사후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문화훈장을 비롯한 많은 훈포장을 추서받았다. 보화각은 한국민족미술연구소와 간송미술관으로 개편되었고, 2013년에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설립되어 전형필의 우리 문화재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전형필 생애의 최대 업적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보존인데, 그가 잘 보관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준 덕분에 한글의 창제원리, 과학적 우수성, 독창성을 올바로 알릴수 있는 좋은 근거자료가 되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국보 70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10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에는 간송미술관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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