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이병욱은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국내외 교향악단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최고의 음악을 탁월하게 선도하며 음악가와 관객이 신뢰하는 지휘자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라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발터 하겐-그롤에게 사사하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연주자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 (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귀국 후에는 TIMF앙상블의 수석 지휘자로서 다양한 현대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해 노력하였고,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미래 음악 인재 양성에 힘썼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했다. 통영국제음악제, 베니스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페스티벌, 홍콩 무지 카마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 축제에 지휘자로 참여하며 음악적 지경을 넓혀갔다. 2014년 유럽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전국 투어, 2016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일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객원지휘를 맡아 성공적으로 연주를 이끌어 찬사받은 바 있다. 더불어 국립오페라단의 <살로메>,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서울시오페라단 <마술피리> 등과 한국 초연 작품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어린왕자>를 비롯하여 국립발레단의 <스파르타쿠스>, <해적>, <돈키호테>, <호두까기 인형> 등 주목받고 있는 예술 작품들에서 지휘자 및 음악감독의 역할을 맡아 뛰어난 음악적 소통 능력으로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 후 6년의 재임(2018-2024) 동안 시대의 흐름에 맞춘 정교한 프로그래밍과 우아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역동적인 비상을 견인하였다고 평가받았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인 2024년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공연한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7번으로 한국 브루크너 협회로부터 '2024 한국 브루크너 음악상'을 받아 뛰어난 지휘자로서 능력을 다시금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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