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에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가 창설한 난탈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을 비롯해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독일 메클렌부르크 페스티벌, 스위스 베르비에페스티벌, 푸에르토리코의 카잘스 페스티벌, 포르투갈 마테우스 페스티벌, 영국 프러시아 코브, 하라레 국제페스티벌, 대관령 국제음악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등 세계 각지의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아 왔다. 2015년에 한 해에만 다섯 개의 리사이틀 프로그램, 아홉 개의 협주곡, 스물일곱개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그는 <2015 송영훈 그레이트 퍼포머스 시리즈>를 기획하여 제57회 그래미상 독주 부분 수상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 그리고 세계적 첼리스트이자 스승인 아르토 노라스와의 듀오 협주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하이든, 엘가, 드보르자크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세 개의 협주곡> 공연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였다. 그는 피아졸라 탱고 프로젝트 "Tango(2006)』, 브라질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가 함께한 "Song of Brazil (2007)』, 피아졸라의 음악과 탱고를 편곡해 온 파블로 징어,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바예스테르와 트리오를 이루어 탱고를 이색적으로 해석해낸 "Piazzolla Masterworks (2010), 피아니스트 안드리우스 질래비스와 함께한 "Rachmaninoff & Shostakovich Cello Sonata (2009)』 앨범에 이어 일본의 옥타비아 음반사에서 "Brahms Cello Sonata (2013, 일본 옥타비아)를 발매하며 국제적인 음반 활동 역시 이어오고 있다.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후 서울시장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 영국 왕립 노던 음악원,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연주 활동과 더불어 '클래식 알리기'에도 힘써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진행자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조교수를 역임하였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KBS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2025년부터는 일본 아마티 매니지먼트와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을 체결하며 연주 활동과 음반 발매,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 속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국내외 관객들과 꾸준히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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