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향한 진지한 접근과 창의적인 해설을 추구하는 열정적인 지휘자 이운복은 섬세한 바톤테크닉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내는 지휘자이다. 목원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코리안 심포티 오케스트라(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호른 주자로 활동하던 중 독일로 유학, 뒤셀도르프 로베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호른전공으로 전문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후 지휘로 전향하여 에센 폴크방 예술대학교에서 다비드 드 빌리예 교수로부터 정통 오페라 지휘법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함부르크 요하네스 브람스 콘서바토리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오페라 ‘박쥐’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마술피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오페라를 비롯해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현대무용과 협업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등 장르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다. 독일 베르기쉐 심포니커, 바트 제게베르커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밀레니엄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며 고전부터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정교한 해석력을 입증하였다. 특히 독일 미텔로이체 캄머필하모니에 초청되어 성공적으로 지휘를 하였으며 지휘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에서 안디무지크를 창단하여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교향곡 전곡 시리즈와 말러 시리즈, 쇼스타코비치 체임버 교향곡 시리즈, 그리고 한국 초연 창작곡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다채롭고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독창적인 해석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함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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