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李鍾範, 1970년 8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지도자, 해설가이다. 현역 시절 KBO 리그의 KIA 타이거즈, 일본 프로 야구의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내야수, 외야수로 활동했다.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으로 활동했으며, '야구 천재', '종범신, '바람의 아들'로 불렸다. 1993년 해태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며, 해태 입단 초기에는 내야수였다. 1997년 시즌 후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하고, 주니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후에는 대한민국으로 복귀하여 은퇴할 때까지 외야수로 뛰었다. ‘대한민국의 이치로’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받았으나 기량 부족, 적응 실패, 팔꿈치 부상으로 부진을 거듭했고, 해태 타이거즈 야구단이 기아에 인수된 직후인 2001년 7월에 대한민국으로 복귀했다. 2012년 시즌 준비 중 당시 감독이었던 선동열, 수석코치였던 이순철 및 구단에게 은퇴 권고를 받고 2012년 3월 31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2012년 5월 26일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모든 선수들이 7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고, 경기 후 은퇴식을 치렀다. 그의 등번호 7번은 영구 결번으로 남았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한화 이글스의 주루코치를 담당했고, 2014년 11월 6일 MBC 스포츠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2015년 시즌에 야구 해설자로 변신했다. 2016년에 장남 이정후가 넥센 히어로즈에 1차 지명되자 KBO 리그 역대 최초로 1차 지명이자 리그 MVP로 프로에 입성한 부자(父子)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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