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주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Salzburg Mozarteu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음악원 재학 당시, 한국지휘자협회(회장 박은성)에서 주최한 지휘캠프에서 우수신인지휘자로 선발되어, 수원시향, 제주시향을 객원 지휘하였고, 이때 참관한 일본의 명지휘자 유조 도야마(NHK교향악단 종신지휘자)에게 발탁되어 일본 센다이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성공적인 연주에 힘입어 일본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이치야나기 토시의 창작오페라 <사랑의 백야(愛の白夜)>의 가나가와 오페라단에서의 일본 초연을 유조 도야마의 부지휘자로 초청받은 바 있다. 또한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의 부지휘자로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 프로젝트 'ein Haydn Spass'하이든 교향곡 전곡 녹음 및 연주에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독일 슈튜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Das Mozarteum Orchester), 야네 필하모닉, 독일 노이스 암 라인 캄머아카데미 오케스트라(Deutsche Kammerakademie Neuss am Rhein), 불가리아 국립방송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으며, 국제지휘콩쿨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러시아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 콩쿠르와 일본 도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본선에 올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펠라 오케스트라와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이외에도 페터 귈케, 귄터 헤르비그와 같은 독일 지휘계의 거장들의 마스터코스에서 우수지휘자로 선발되어연주 한 바 있다. 오페라와 다양한 형태의 현대음악 해석에도 그 재능을 인정받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오페라(Mozart Opern Institut Salzburg), 국립오페라단 등의 단체들과 <마술피리>,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카르멘>, <헨젤과 그레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등 여러 편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렸고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OENM(Österreichischen Ensemble für neue Musik)과 함께 죄르지 쿠르탁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귀국 후,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경기필하모닉, 국립오페라단, 대구 MBC오케스트라, 대전시향, 성남시향, 유라시안필하모닉, 인천시향, 전주시향, 청주시향, 포항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국립 심포니, KBS교향악단 객원 지휘했고,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및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국립경국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022년부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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