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이종은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부속 영재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KE)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서울음악콩쿠르 특상, 틴에이저 콩쿠르, 음악세계 콩쿠르 전체 차상 및 특상, 음악교육신문 경인지사 콩쿠르 차상과 두 차례의 특상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나타낸 그녀는 국외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독일 린다우 로터리클럽 국제음악 콩쿠르, Rising Star Grand Prix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Berlin(IMCB) 플루트 & 피아노 듀오 부문 입상, 독일 함부르크 엘리제 마이어 콩쿠르 2위, 독일 ICOM Piano Award 파이널리스트, Clavicologne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등 국제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함부르크 국립음대 재학 중 예후디 메뉴힌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독일 기업 Siemens사로부터 예술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더불어 김영호, Karl-Heinz Kämmerling, Peter Ovtcharov, Lev Natochenny, Michel Béroff, Gesa Lücker, Grigory Gruzman, Dmitri Bashkirov 등 세계 각지의 저명한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적 시야와 해석의 폭을 넓혀왔다. '예술감독 박창수의 원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유망 신예 초청 음악회에서의 연주를 비롯해 다수의 독주 무대는 물론 리사이틀 반주와 실내악 연주를 통해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해왔다. 독일 함부르크와 뤼벡에서는 '1812 브로드만 함머플뤼겔(Hammerflügel) 베토벤 시대 재현 콘서트', 두 차례의 '한-독 문화교류 콘서트', 하우스 콘서트 트리오 연주, 함부르크 총영사관 주최 '젊은 예술가의 밤', 북독일 문화방송국 주최 음반 작업, 엘브필하모니 클라이너홀 듀오 콘서트, St. Johannis Harvestehude에서의 솔로 리사이틀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켄트 나가노의 지휘 아래 함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Op.19와, 라벨 피아노 협주곡 M.83을 협연하며 연주 스펙트럼을 확장하였다. 황윤하, 전혜영, Peter Ovtcharov, Karl-Heinz Kämmerling, Peter Lang, Stepan Simonian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종은은 함부르크 국립음대 피아노과 실기 강사를 역임하며 교육자로서도 충실한 행보를 이어왔다. 2022년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엘림아트센터 선데이 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수차례의 독주회를 통해 국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리풀 작곡가 탐구 시리즈에 카운터테너 장정권 선생님과 함께 '비발디&헨델 오선에 그려진 감정들'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Intemational Singapore Piano Festival"에 교수진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현재는 한국 리스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Amuse Trio와 Spiegel Trio의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연세대학교, 인천예술 고등학교, 예원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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