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주(金錫冑, 1634년 9월 26일(음력 8월 5일) ~ 1684년 10월 28일(음력 9월 20일))는 조선 시대 중후기의 외척, 권신, 작가이자 비상한 머리와 수완을 지닌 책사로서, 당시 명성왕후 김씨를 도와 정국을 주도했다. 경신대출척이 그의 작품이다. 그는 대동법을 실현시킨 영의정 김육의 손자로 장원급제자이며 노론의 정치가이며, 동시에 현종의 처사촌이자 숙종의 외종숙(5촌)으로서 당시 외척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제2차 예송 논쟁 당시 그는 서인이었음에도 남인 허적 등과 손잡고 송시열, 김수항 등 대동법에 반대했던 산당(山黨)을 몰아냈다. 그를 비롯해 서인 내 한당(漢黨)과 남인은 연정을 했고 그 역시 이조판서와 우의정을 역임했다. 연정을 깨고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 자기 처외숙인 김익훈 등과 짜고 남인들을 역모로 몰았다가 역풍을 맞고 오히려 서인들이 노론과 소론으로 갈라서게 만들었다. 이 때는 다시 스승 송시열과 손잡는다. 자는 사백(斯百), 호는 식암(息庵), 시호는 문충(文忠)으로 본관은 청풍(淸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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