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원(吳尙源, 1930년 11월 5일 ~ 1985년 12월 3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겸 언론인이다. 이데올로기의 갈등으로 빚어진 인간 문제를 파헤치는 소설을 썼다. 한국 전쟁이라는 민족 비극의 상황을 배경으로 역경을 이겨 내는 강인한 인간형을 창조하여 전후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프랑스 행동주의 문학과 실존주의 문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의 전후 세대의 풍토 속에서 독자적인 작품을 이루어 1950년대의 대표적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대표작으로 〈유예〉, 〈모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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