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성악 석사와 오페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재학 중 오페라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뉴욕타임스로부터 "빛나는 목소리와 능숙한 라인으로 노래한 가장 뛰어난 신예"라는 극찬을 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발탁되어 팔스타프의 난네타, 베르테르의 소피, 가면무도회의 오스카, 카멜수녀들의 대화의 콩스탕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였다.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국·유럽·러시아·홍콩 등 세계 주요 무대에 초청되었으며, 특히 Aspen Music Festival 20주년 해리스 콘서트홀 기념 무대,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 LA 포드 극장 등 미국 대표 공연장에서의 연주는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세밀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잔다르크 그리고 카르멘등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제적 입지를 굳혔다. 국내에서도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부산국제음악제, 대관령국제음악제, 계촌클래식축제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2020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희망가]는 한국가곡 12곡을 담아 클래식 성악 음반 차트와 LP 차트에서 1위를 동시에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노력해왔다. 2022년 제54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이자 Classic Weekends 예술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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