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에서는 살롱음악회의 역사를 이끈 작곡가들과 그들의 노래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그 7번째 시간, 파니 멘델스존 헨젤의 살롱 이야기입니다. 제2의 모차르트로 불리던 펠릭스 멘델스존. 그의 누이 파니 역시 어린 시절부터 남동생과 같은 천재로 여겨짐은 물론, 펠릭스가 작품을 쓸 때 파니에게 크게 의존했음을 그들이 남긴 여러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작 파니의 작품은 원작자의 이름으로 출판하지 못한 채, 펠릭스의 작품집에 그림자처럼 포함되는 경우도 있었죠. 역사는 오랜 시간 펠릭스만을 기억했으나, 최근 들어 여성 작곡가들과 그들의 음악을 조명하는 시도가 많아짐으로 이제는 그녀의 이름을 음악 무대에서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모든 것의 초석이 된 파니의 베를린 살롱을 재현하며, 이곳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여 이를 통해 마침내 주인의 이름을 달고 날개를 달았던 그 음악을, 그의 음악적 소울 메이트였던 펠릭스의 음악과 함께 소개합니다. [PROGRAM] * F. Mendelssohn / Auf Flugeln des Gesanges(노래의 날개 위에) * F. Hensel / Italien(이탈리아) * F. Mendelsson / Romanze(로만체) * F. Hensel / Sehnsucht(그리움) * F. Mendelssohn / Fruhlingsglaube (봄의 찬가) * F. Mendelsson / Lieder ohne Worte(무언가) Op. 19 No. 1 in E Major * F. Hensel / Melodie Op. 4 No, 2 * F. Hensel - 중 no. 1-5 * F. Hensel / Gondellied(곤돌라의 노래) * F. Hensel / Nachtwanderer(밤의 방랑자) * F. Hensel / Du bist die Ruh(그대 나의 안식) * F. Hensel / Dein ist mein Herz(내 마음은 그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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