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구일회)은 7월 13일(화)부터 8월 29(일)일까지 特別展 『구한말 한 지식인의 일생 -심재 김석익-』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구한말에서부터 민족상잔의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제주의 한 지식인(心齋 金錫翼, 1885~1956)의 삶을 통해 우리 근대사 속에서의 제주를 재조명해보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시는 김계연선생이 기증하신 1,000여 점의 유물 중 250여 점을 선별하여, 심재의 생애, 역사인식, 문학과 서법, 민족의식과 사상의 순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선생의 유품은 물론 당대 역사학의 거두로서 저술한 『탐라기년(耽羅紀年)』과 행서로 쓰신 ‘퇴계선생복축사(退溪先生卜築詞)’ 등을 통하여 올곧은 선생의 체취와 역사인식을, 선생이 작성하신 문서와 간찰 등을 통해 구한말의 역동적 사회상과 선생의 민족주의적 정신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 출품된 유물들이 잊혀져 가는 제주의 근대사를 재조명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전시개막 : 2004. 7. 12(월) 오후 4시 기획전시실 및 중앙정원 □ 전시기간 : 2004. 7. 13(화) ~ 8. 29(일) ※ 문의 :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 064-720-8100 담당 : 학예연구사 장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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