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국립박물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가 6월부터 전국의 공립박물관 및 미술관 12곳에서 개최됩니다.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담은 농경문청동기, 신라 무덤에서 나온 화려한 금관과 기마인물형토기, 아름다운 고려 상감청자, 담백한 멋을 지닌 조선 달항아리 등 교과서에 실린 친숙한 명품으로 꾸민, 작지만 알찬 전시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는 9월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경주 금관총 금관 등 국보급 문화유산 4점을 선보입니다. 경주 금관총 금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였던 1921년 9월 어느 날 우연히 발견되며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금관총에서는 금관뿐 아니라 금허리띠, 금귀걸이, 금팔찌 등 화려한 황금 장신구가 여러 종류 출토되었는데, 훗날 이 무덤은 신라 금관의 최초 발견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금관총'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행사이기도 합니다. 귀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교육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여드립니다. 모쪼록 이 전시를 계기로 우리 문화를 편안히 접하면서 그 속에 깃든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을 향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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