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응천)은 7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특별전“하늘꽃으로 내리는 깨달음의 소리 - 韓國의 梵鐘 拓本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지난해 7월 직지사 성보박물관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불교 금속공예의 精華인 우리나라 범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강원지역과 수도권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존하는 범종 중 가장 오래된 상원사종(강원도 평창, 국보 제36호)을 비롯한 국내외 대표적인 범종의 탁본들과, 특히 일본에 남아있는 우리나라 범종의 귀중한 탁본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되는 수량은 총 170여점이며, 조선시대의 유점사종을 비롯한 실물 범종 4점도 함께 전시하여 범종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기획Ⅰ전시실에서는 범종소리를 들으며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범종의 시대적 변천과정을 탁본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기획Ⅱ전시실에서는 당좌, 비천상, 여래상, 보살상, 원패, 명문 등 범종에 장식된 문양요소들을 테마별로 전시한다. 아울러 범종 주조과정을 기록한 영상물을 통해 우리나라 범종 주조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전시기간 중 기획전시실 입구 탁본 체험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탁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시를 앞두고 7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박물관 강당에서 최응천 국립춘천박물관장의 ‘한국의 범종’특별강연회가 있으며, 7월 26일(월) 오후 4시에 치러지는 개막식에는 직지사 흥선스님의 전시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 문의 :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 (☎ 033-260-1525, 김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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