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아이 ‘바다’의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집 안에서는 거인이었던 바다가, 문 밖을 나서자 손바닥 위 휴대폰만큼 작아진다. 집 밖의 세계는 낯설고 두렵지만, 동시에 끝없는 호기심으로 빛난다. 작은 민들레 홀씨로 시작된 여정은 휴대폰 화면, 실시간 카메라, 프로젝션을 통해 스크린과 무대로 확장되며, 렌즈를 지나온 세계는 끊임없이 크기를 바꾸고 현실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겹쳐낸다. 관객은 바다의 시선을 따라 변화하는 이미지의 흐름 속에 함께 놓이게 되고, 커졌다 작아지고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장면들 속에서 한 아이가 느끼는 세계의 크기와 상상의 깊이를 체험하게 된다. [시놉시스] 지각이다! 학교로 가던 바다는 민들레 홀씨 하나에 홀딱 마음을 뺏긴다. “오늘도 지각할 수 없어.” 하지만 이미 마음은 바람을 타고 하늘로 슝~. 그 순간, 세상은 뒤집힌다. 바다는 요리사가 되어 설탕을 흩뿌리고, 카레이서가 되어 거인을 추월하며 전속력으로 질주한다! “맞다, 학교!” 교문이 닫히는 순간, 바다는 우주선을 타고 교문을 훌쩍 넘는다. 커졌다가 작아지고, 잃었다가 되찾는 바다의 하루. 작은 호기심 하나가 거대한 모험을 만든다. 오늘도 바다의 하루는 예측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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