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른자땅에 위치한 오래된 임대아파트 ‘818호’. 전 재산을 영끌해 입주한 집주인 은미는 매년 이 집을 떠나야 하는 세입자 은다와 함께 살아간다. 비록 이름은 봄날쑥밭선스쿨로 불리지만, 하루 중 청소하는 단 3시간만이 자신에게 허락된 봄날인 그녀들. 귀향길에 귀한 손님까지 찾아오며 서로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얽히기 시작한다. 봄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 코미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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