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시장소 : 국립대구박물관 ㅇ 전시내용 ◈ 전시개요: 뼈바늘, 청동단추 등 선사시대 유물을 비롯하여, 고구려 고분벽화, 신라토용, 백제사신 등의 복식을 재현한 것이 전시 되었으며, 황룡포, 황원삼, 적의 , 각종흉배 등 장엄하고 화려했던 조선시대 궁중복식이 다양한 장신구와 함께 전시되었다. ◈ 전시목적: 대구에서 열렸던 최초의 한국 복식 변천사 특별전으로 평소에 보기 힘든 여러가지 귀중한 복식관련 유물이 함께 전시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종 복식관련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았기에 우리나라 복식의 변천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전시구성 1.한국 전통복식의 시작-우리 민족이 언제부터 의복을 착용하였는지는 불분명 하지만 몸을 보호하는 정도의 복식은 이미 구석기시대부터 였으며, 그 후 늦어도 신석기시대에는 가죽옷을 만들거나 직물으 짜고 재봉된 옷을 입고 일부 장신구를 사용하였다고 여겨진다. 이는 신석기시대의 유적에서 출토되는 뼈바늘 방추차 및 각종 장신구를 통해서 나타난다. 2.삼국,통일신라시대의 복식-삼국시대의 복식은 당시의 신분제도가 복식에 영향을 끼친점을 감안하여 귀족복식과 평민 복식으로 구분될 수 있고, 국왕을 비롯한 귀족들의 복식은 권력(權力)과 부(富)을 과시하는 화려한 형태로 변화하였다. 삼국의 복식은 서로 비슷한 형태로 모양과 색깔만 더욱 다양해졌을 뿐 저고리, 바지, 치마, 겉옷(袍)을 기본으로하는 전통을 그대로 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관모(冠帽)와 관식(冠飾)은 우리 전통문화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으로 당시 화려했던 복식의 한 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3.고려시대의 복식-신라의 복식을 이어받은 고려의 복식은 초기에 관복의 색으로 관리들의 상하를 구별하는 복식제도를 마련하는 등 독자적인 발전을 모색하였지만, 외교적인 상황에따라 송(宋), 원(元),명(明)등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다양하게 변화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국왕, 왕비 등 왕실과 관료들의 복식에 한정된 것이었고 일반 백성들의 복식은 긴 저고리와 바지를 입는 신라의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다만 원(元)나라 복식의 영향으로 머리와 관모의 모습은 변화되었는데, 이 때 유래된 갓과 여자의 댕기 등은 이 후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복식이 되었다. 4.조선시대의 복식- 조선시대는 유교의 예(禮)가 통치 이념이었기 때문에 예는 곧 법이었고 인간 생활의 규범이었다. 따라서 복식도 예를 표현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준시되었으며 복식을 통해 왕과 신하, 지배층과 일반 백성들의 차이를 분명하게 하였다. 조선시대의 복식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계기로 크게 변화하여 왕 이하 관리의 각종 관복(官服)은 점차 중국과는 다른 고유한 형태로 변화되었으며, 일반 여성의 저고리는 점점 짧아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치마가 등장하였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겉옷(袍)과 바지, 저고리, 치마의 기본구조는 변함 없이 유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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