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특별전『제주 복식전(濟州 服飾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제21회 국제복식학술회의(8월 17일 ~ 8월 20)의 제주도 개최를 기념하여 열리는 전시로 제주 특유의 의생활을 보여주는 복식유물 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유물은 19세기 후반~ 20세기 초 제주의 근대 복식자료로 의복을 통해 나타나는 제주인의 삶과 노동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해녀복, 무복(巫服), 노동복, 일상복 · 아기옷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에서는 제주 여성의 속옷인 소중이가 물소중이로 변천하는 과정, 어린이 물옷 등을 볼 수 있고, 제주 특유의 갈옷, ‘봇뒤창옷’이라고 하는 신생아복도 소개된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40여점의 의복류는 지난 100년간의 제주인들의 생활문화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흥미로울 뿐 아니라 그 학술적 가치도 매우 높다고 하겠다. 또한 제주의 전통문화와 의생활의 흔적이 사라져가는 요즈음 제주 특유의 의생활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전시명 : 제주 복식전(濟州 服飾展) □ 전시기간 : 2004. 8. 17(화) ~ 9. 19(일), 34일 간 □ 전시장소 : 국립제주박물관 기증유물실 □ 전시유물 : 갈옷 등 40여 점 ※ 문의 :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전화 064-720-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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