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시장소 & 기간 - 국립광주박물관 : 1996.04.30 ~ 1996.05.26 - 국립대구박물관 : 1996.06.03 ~ 1996.06.30 - 국립청주박물관 : 1996.07.08 ~ 1996.08.04 ㅇ 전시내용 : 백제시대의 마지막 도읍지인 부여 능산리절터에서 출토된 백제 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와 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이 국립박물관 순회 전시 일환으로 전시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능산리절터에서 출토된 누금제품, 금속공예품, 소조불상, 유리구슬 등 약 50여점의 유물이 함께 전시되었다. 이 공예품은 당시 사비시대의 찬란했던 공예기술의 정수였다. 이 특별전은 개관 1주년 기념『웅진도읍기의 백제문물전』과 더불어 백제의 웅진·사비시대의 문화유산과 신라·가야문화의 문화유산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금동대향로는 사비시대의 뛰어난 금속공예기술과 당시인들의 정신세계가 집약된 걸작품이며, 석조사리감의 명문은 빈약한 고대금속문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삼국사기의 기록에 대한 신빙성을 한층 더 확신 시켜주는 자료이다. ㅇ 전시구성 : 입체적인 전시를 위하여 전시보조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금동대향로와 사리감을 분리 전시하여 개개유물의 우수성을 조명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한 판넬, 설명카드등을 많이 활용하여 시민들이 유물을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ㅇ 전시유물 : 부여능산리사지 출토 창왕명사리감, 백제금동대향로및 금동제품 및 장신구가 50여점이 전시 되었다. ㅇ 알아두기 :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웅진도읍기의 백제를 말해주는 것이라면 부여 능산리절터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와 사리감은 수준높은 사비(지금의 부여)시대의 백제문화를 유감없이 대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대표적인 백제유물중의 하나인 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는 부여 천도후 안정을 되찾은 백제인들의 정신세계와 예술적 역량이 함축된 백제 공예품의 진수이다. 또한 사리함을 봉안하는 용기인 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은 성왕(재위523-554)의 아들인 위덕왕(재위554-598)의 누이, 또는 누이 부부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전쟁터에서 죽은 성왕을 위한 것이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부여능산리절터:능산리 절터는 충남 부여군 능산리에 위치한 능산리고분군(사적 14호)과 도성을 지키는 나성(羅城, 사적 58호)사이에 위치한다. 그 동안의 조사결과 건물터 7동, 금당터, 목탑터, 중문터등의 가람배치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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