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 위에 놓인 화투패 ‘비광’이 뒤집히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패가 뒤집힐 때마다 순천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와 기억이 나령들의 몸짓으로 깨어난다. ○ 탈과 춤, 소리와 놀이가 이어지며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판소리와 놀이노래는 설화를 장면으로 엮고, 관객의 박수와 호응을 불러낸다. ○ 공연은 장면 중심으로 전개되며, 화투 ‘비광’을 매개로 순천의 설화와 인물이 연속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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