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때로 폭풍처럼 찾아오고, 때로 조용한 기다림으로 머문다. 설렘과 그리움, 추억과 매혹, 그리고 마음을 전하는 고백까지. 소프라노 김혜민과 테너 김우경이 독일 가곡과 프랑스 노래, 이탈리아 아리아와 칸초네를 통해 사랑의 여러 표정을 노래한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두 목소리는 마지막에 하나의 봄날 풍경 안에서 만난다. [PROGRAM] ◆ 김혜민 | Soprano C. Schumann (1819–1896) 1. Er ist gekommen in Sturm und Regen 그는 폭풍과 빗속에 왔네 2. Liebst du um Schönheit 아름다움 때문에 사랑한다면 3.Warum willst du and’re fragen 왜 다른 이들에게 물으려 하나요 ◆ 김우경 | Tenor R. Strauss (1864–1949) Morgen! 내일! Ach Lieb, ich muss nun scheiden 아, 사랑하는 이여, 이제 나는 떠나야 하네 Die Nacht 밤 ◆ 김혜민 | Soprano E. Satie (1866–1925) Je te veux 그대를 원해요 F. Poulenc (1899–1963) Les chemins de l’amour, FP 106 사랑의 길 ◆ 김우경 | Tenor F. P. Tosti (1846–1916) ’A vucchella 작고 예쁜 입술 Malìa 매혹 - INTERMISSION - ◆ 김혜민 | Soprano G. Donizetti (1797–1848) Quel guardo il cavaliere … So anch’io la virtù magica from the Opera 《Don Pasquale》 ◆ 김우경 | Tenor E. Curtis (1875–1937) Ti voglio tanto bene 그대를 무척 사랑해요 ◆ 김혜민 | Soprano M. Oshima (1961-) Kazabue 바람이 머무는 날 ◆ 김우경 | Tenor C. A. Bixio (1896–1978) Parlami d’amore, Mariù 사랑을 이야기해 주세요, 마리우 ◆ 김혜민 & 김우경 | Duet 정희선 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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