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봄을 맞이하여 특별전 “선비-고도(古都)를 읊다, 조선시대 한시로 본 경주”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48편의 시와 6편의 여행기가 선보입니다. 경주는 조선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여행지였습니다. 신라의 거대한 무덤들, 첨성대와 포석정, 불국사 등은 조선시대 여행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안겨 주었습니다. 오늘날 사진을 찍듯 그들은 시를 남겼습니다. 그들은 시라는 정제된 언어로 폐허가 된 궁전, 아름다운 사찰, 옛 사건과 선현들을 노래했습니다. 시는 형태가 없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비록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한 작품, 한 작품마다 머릿속에서는 그때, 그들이 보았던 풍경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번 전시가 조선시대 선비들과 함께 경주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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