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중앙홀 ㅇ 전시내용 : 국립박물관에서는 광복이후 국민의 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 일제의 식민사관에 의해 잘못 해석된 우리 역사를 바로잡고자 많은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행하였다. 광복 후 우리 손으로 처음 신라문화권의 호우총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선사시대 유적을 조사하여 우리나라의 구석기및 신석기시대에 대한 편년을 새롭게 하였다. 특히 한강하류의 암사동 유적은 대동강 유역의 지탑리 유적과 연결되는 한반도 즐문토기문화(櫛文土器文化)를 대표하며, 남부지방의 동삼동 등 많은 패총유적(貝塚遺蹟) 출토품은 일본승문문화(繩文文化)와의 관련성이 주목되었다. 각 지역에 산재한 지석묘의 분포 확인과 발굴조사로 일제에 의해 간과되었던 청동기시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하게 되었으며, 생활유적인 부여 송국리 선사시대취락지(松菊里 先史時代聚落址)는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유적에 대한 새로운 장(章)을 여는 시발점이 되었다.또한 국립박물관 지방에 건립되면서 해당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적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문화의 산실로 자리잡아,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가야문화권이나 백제문화권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특히 부여 능산리 주변 건물지 발굴에서 출토된 금동용봉봉래산향로는 국내외세인들에게 우리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번 국립박물관 발굴사진전은 선·원사(先·原史)무덤유적, 취락·생활유적, 조개더미유적, 고분유적, 가마터유적, 절터·기타유적 등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53개 유적사진과 관련보고서를 병행 전시하였는데 이는 국립박물관이 반세기(半世紀)동안 실시한 발굴조사를 되새겨 봄으로써 계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찾아보자는 데 있었다. ㅇ 관련사진 즐문토기(서울 암사동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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