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중앙홀, 기획전시실 ㅇ 전시내용 : 조선일보사와 공동으로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Peabody Essex Museum)이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한국 희귀민속품 243건 288점과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 76건 89점 등 319건 377점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유길준과 개화의 꿈-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 소장 1백년전 한국풍물」특별전시회는 제1부 개화기 한국, 제2부 유길준-미국유학생 1호, 제3부 모오스가 본 1백년전 한국풍물 등으로 나누어 꾸며졌다. 제1부는 저포전기를 비롯한 개화기 유물을 중심으로 한국의 개화상황과 개화촌의 모습을 나타내고, 개화선각자들의 꿈과 좌절을 담은 영화를 사진, 연표, 극장 등으로 꾸며 종래의 봉건적인 사회 질서가 타파되고 근대적 사회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 주었으며, 제2부는 국비 미국유학생 제1호인 유기준이 피바디박물관 관장이었던 모오스 박사에게 기증했던 유품으로 꾸며져 개화기 한 선각자를 통해 1백년 전 우리의 삶과 생활을 재조명해 볼 수 있게 하였다. 1856년부터 1914년까지 58년에 이르는 유길준의 생애는 한국 역사상 그 어느때 보다도 격동을 거듭한 시기였다. 서구의 거센 도정을 만나 '쇄국'과 '개국'의 틈바구니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유길준은 최초의 일본 유학생으로, 또 최초의 미국 유학생으로 당대 최고의 국제적 안목을 갖고 나라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던 선각자였다. 제3부에서는 동양문화에 특히 관심이 많았던 모오스관장이 수집한 한국민속품들로 구성되었는데 이에는 모오스 관장이 일본여행 중 만난 개화파 김옥균, 서광범의 명함과 윤응렬·윤치포 부자로부터 받은 담뱃대·먹통·접선 등 개인용품 8점, 그리고 1883년 미국 보빙사의 일원이었던 유길준이 기증한 외투, 신발, 버선, 부채 및 유길준이 모오스관장에게 보낸 영문편지, 한말 외교고문이었던 묄렌도르프에게 부탁하여 수집한 225점의 유물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마치 타임캡슐처럼 지금은 사라진 1백년전의 한국을 고스란히 증언하였다. 피바디에섹스박물관은 미국에서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동북부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박물관으로 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문화재를 많이 소장·전시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약 2500여점의 한국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단독 콜렉션으로서는 미국 최대의 한국문화재 소장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ㅇ 관련사진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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